2022 통계로 본 1인 가구
2020년 OECD 주요국 중 영국, 한국, 프랑스, 일본의 1인가구 비중은 30%를 넘었고 독일,스웨덴,핀란드는 40%를 상회한다고 합니다. 그만큼 1인 가구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해당 가구의 소득과 주거, 여가생활 등에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1인 가구의 인구, 주거, 고용, 소득, 소비, 자산, 건강, 복지, 여가에 대해 통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○ 인구가구 통계
- '21년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3.4%인 716만 6천 가구이고, 연령대별 비중(평균)은 29세 이하 19.8%, 70세 이상 18.1%, 30대 17.1%, 60대 16.4% 입니다.
통계상 70세 이상의 여자 1인가구의 비중이 가장 높고, 반대로 70세 이상의 남자의 비율이 가장 적습니다.
- 전체 가구 중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에는 20.0%였으나, 2030년 35.6%, 2050년 39.6%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
- ’21년 지역별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중은 대전이 37.6%로 가장 높았고, 서울(36.8%), 강원(36.3%), 충북(36.3%) 순임
○ 주거 통계
- '21년 1인가구의 주거유형은 단독주택 42.2%, 아파트 33.1%, 연립·다세대 11.5% 순으로, 전체 가구보다 단독주택에서의 거주 비중이 높았습니다. 전체가구는 아파트 주거유형이 높게 나타났습니다.
- '20년 1인가구의 주거 점유형태는 월세가 42.3%로 가장 많았고, 자기집 34.3%, 전세 17.5% 비중으로 주거를 하고 있습니다. 전체가구는 자가 비중이 월등이 높습니다.
○ 고용 통계
- '21년 10월 기준 취업상태인 1인가구는 414만 가구이고, 연령대별로는 50~64세 (26.1%), 30대(23.3%), 15세~29세(21.0%) 순으로 비중이 높습니다.
- '21년 1인가구의 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37.7시간으로, ‘15년 이후 감소추세입니다.
○ 소득·소비·자산 통계
- ’21년 1인가구의 연간 평균 소득은 2,691만원으로 전년 대비 11.7% 증가하였으며, 전체 가구(6,414만 원)의 42.0% 수준입니다. 평균 소득으로 개인차가 발생합니다.
- ’21년 1인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41만원으로 전체 가구(250만원) 대비 56.5% 수준이고, 식품과 음식·숙박 지출이 많습니다.
- '22년 기준 1인가구 자산은 2억 1,108만원으로, 전체 가구(5억 4,772만 원)의 38.5%, 부채는 3,583만 원으로 전체 가구(9,170만 원)의 39.1% 수준입니다. 전체 평균을 데이타로 만들었기 때문에 연령별로 차이가 발생합니다.
○ 건강 통계
- 1인 가구가 대체적으로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.
- '21년 1인가구의 월평균 보건지출은 12만 3천 원으로 전체 가구(22만 6천 원)대비 54.4% 수준이고, 지출 비중은 외래의료서비스(31.2%), 의약품(29.5%)
- ’22년 1인가구의 건강관리 실천율은 정기 건강검진이 82.3% 가장 높았고, 적정 수면(76.7%), 아침 식사(58.5%), 규칙적인 운동(45.2%)
- '22년 조사대상 기간 2주일 동안의 1인가구의 유병률은 38.3%이고, 유병자의 평균 유병일수는 10.9일 입니다.
○ 사회적 관계 및 복지
- 가족관계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
○ 여가 및 안전
- 1인 가구는 여가시간을 평균 5~7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
통계청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.
감사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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